대전마케팅공사는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가 소속 기자단 40명이 소개하는 생생한 대전지역 소식과 현장 스토리 취재기사에 힘입어 이달 1일자로 11개월만에 금년 누적 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전마케팅공사 SNS 기자단은 대전에 거주중인 중국, 러시아, 인도, 베트남, 미국 등 8명의 외국인과 내국인 32명으로 총 40명의 학생, 직장인, 연극배우, 사진작가, 주부 블로거까지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을 마감하고 12월 20일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활동을 종료한다.

공사 기자단은 대전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다양한 축제, 행사 소식을 전달하거나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전만의 특화된 유·무형 가치를 발굴, 기사화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네이버 우리동네 서비스 일면에 지속적으로 게시되는 등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받아 대전을 대표하는 스마트 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크게 앞장서고 있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의 대전 도시브랜드마케팅 제고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대전도시의 문화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공사의 대표 공기업으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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