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2019 시상식 및 야구인의 밤' 개최
대전시체육회, '2019 시상식 및 야구인의 밤'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12.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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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18일 저녁 BMK웨딩홀에서 '야구인의 밤'을 개최 진행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박일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18일 저녁 BMK웨딩홀에서 '야구인의 밤'을 개최 진행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대전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8일 저녁6시 30분 BMK 웨딩홀에서 `2019 대전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시상식 및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일 회장을 비롯해 박용갑중구청장, 설동호교육감 부인 강기중여사, 박원건 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이은권국회의원, 김명진 축구협회 회장, 박일순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황동연 대전시체육회 단장,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 양길모 대전광역시 복싱협회 회장, 손영화 동산중.고등학교 이사장,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 원장, 야구선수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전시 체육회 기획팀 황동연 단장이 공로패를 수여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대전시 체육회 기획팀 황동연 단장이 공로패를 수여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박일 회장은 "2017 3월 야구협회, SOFT 야구협회 초대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고 대전 발전의 가시적인 효과를 내게 하겠다" 며 "야구 동호회를 위한 엘리트 야구 확보, SOFT 야구협회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 마부정체~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 고 인사말을 전했다.

 
허 시장은 축전으로 "마음을 전하며 시설개설에 좀 더 힘쓰겠다"고 전보를 띄웠다.
상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상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박원건 부회장은 "프로야구와 엘리트 동호회가 대전시민의 확고하게 자리잡아 베이스볼 행정절차가 진행되어 혼자만의 역할이 아닌 동료의 협동으로 이뤄진 스포츠이며 뜻깊은 한해가 되길 바란다." 고 축사를 이었다.
 
이은권 의원은 "야구인을 사랑하는 여러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는 학생여러분을 보면서 부끄럽게 생각한다. 활동하는데 있어 뒷받침을 제대로 해주지 못해 하여 중촌동 그린공원에 아이들을 위한 야구장을 건립한다. 내년에는 더한 기쁨과 행복한 야구인으로 거듭나아 가길 바란다" 고 어린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줬다.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이 함께 축하를 해주고 있다.(사진=정태경기자)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이 함께 축하를 해주고 있다.(사진=정태경기자)
강기중여사는 "야구인인과 회원들을 위해서 할일이 무엇인가를 잘 판단해 중간자 역할을 잘 하겠다. 건강 챙기며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길 바란다." 고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박일순 사무처장은 "정부에서 체육 야구선수 초 고령사회 되면서 600개 이상 야구클럽이 돼야 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것이며 단체장 금지법으로 인해 새로운 체육회가 열릴것이며 야구인의 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야구인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파란 가수가 야구인의 밤 행사에 흥을 돋우며 노래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김파란 가수가 야구인의 밤 행사에 흥을 돋우며 노래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은 "야구 소프트 BMK 웨딩홀에서 개최한걸 축하드리며 대전시 체육회 회장에 세분이 다 당선되길 바란다"면서 담소를 나눴다.
 
대전시 기획팀 황동연 단장이 공로패를 수여 한 후 "8개 학교 올해 고생이 많았다." 며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승, 준우승에 따른 로타리 클럽 감독상 수여식, 레드퍼프감독상 수여식,등 상장수여식이 이어졌다.
천재 바이올린 리스터 유에스터가 공연을 하고있다. (사진=정태경기자)
천재 바이올린 리스터 유에스터가 공연을 하고있다. (사진=정태경기자)
장학금전달 수여식에 신흥초 손현탁, 유등초 손민재, 한밭중 조준희, 충남중 윤현우, 괴정중 한선화, 제일중 이준상, 전자중 김종남, 대전고 김정미가 상장을 수상했다.
 
이날 야구협회와 이호 호재활의학과 원장과 이정번 마라톤 정형외과병원 원장이 MOU 협약 체결을 하고 장학금도 전달했다.
 
끝으로 천재 바이올린리스트 유에스터와 김파란의 축하공연으로 야구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