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지난 19일 한국노총제천단양지역지부가 주관한 '2019 노사평화를 위한 파트너십 행사'가 시의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노사상생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하며 지역의 노사간 화합과 선진 노사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노사화합을 위한 향토약초떡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노사평화를 위한 파트너십 행사인 2부에서는 올 한 해 근로자 복지향상과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한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노동조합’과 ‘대림바토스 주식회사’에 노사평화상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노사 화합과 상생을 위한 케이크 커팅식과 만찬으로 모든 행사가 종료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행사 개최로 노사 양측의 화합과 단결의 정신을 고취하고 누구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해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노사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제천/신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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