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소화가 잘 되는 우유' 홍삼·바나나·초콜릿맛 출시
매일 '소화가 잘 되는 우유' 홍삼·바나나·초콜릿맛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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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소용량 멸균제품
온·오프라인 채널서 판매
(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인기 유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소비층 다변화를 위해 홍삼과 바나나, 초콜릿 맛으로 구성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2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신제품 3종은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홍삼’은 매일유업이 농협홍삼 한삼인과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100% 국산 6년근 홍삼과 국내산 벌꿀을 첨가해 홍삼과 우유의 영양을 한 번에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바나나·초콜릿'은 바나나과즙과 초콜릿을 넣어 더욱 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색소와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아이는 물론 성인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식사대용은 물론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는 게 매일유업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3종은 190밀리리터(㎖) 용량의 테트라팩으로 구성된 멸균제품이다. 소비자권장가격은 바나나와 초콜릿은 1000원, 홍삼은 1300원이다.

대형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과 함께 주요 오픈마켓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매일유업 직영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lactose, 락토스)을 제거해 일반 우유를 마시면 더부룩함과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