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아임 드라이빙’ 카드 출시… 자동차 관련 할인 혜택
롯데카드, ‘아임 드라이빙’ 카드 출시… 자동차 관련 할인 혜택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12.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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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아임 드라이빙'을 출시했다.(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아임 드라이빙'을 출시했다.(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드라이빙을 즐기는 나’라는 콘셉트로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주유, 드라이버, 오토 할인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아임 드라이빙’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주유 할인 서비스는 이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특별 할인과 기본할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특별 할인은 주유소 브랜드와 요일 6가지 항목 중 이용자가 선택한 1가지 항목에서 5만원 이상 주유 시 5000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일반할인의 경우, 모든 주유소에서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5%를 결제일 할인해준다.

드라이버 할인 서비스는 음식점과 다양한 생활편의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음식점 업종에서 18시부터 20시까지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편의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주차장과 세차장 카카오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에서 대리운전 자동 결제 시 5%를 결제일 할인해준다.

오토할인 서비스는 엔진오일 교환과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방문해 엔진오일 교환 시 2만5000원을 현장 할인해주고 손해보험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 1만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인 경우 연회비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운전자 고객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유·드라이버·오토 할인 혜택을 담았다”며 “지속적인 고객 경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