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프롱드 모스카토 다스티' 비롯한 4종
1~2만원대 가격…홈파티·데이트 등 제격
1~2만원대 가격…홈파티·데이트 등 제격
롯데주류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즐기기 좋은 와인 4종을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주류가 추천하는 연말 와인은 ‘르 프롱드 모스카토 다스티’, ‘칼로로시 콩고드’, ‘칼로로시 상그리아’, ‘카스텔로 델 포지오 파비아모스카토’다.
롯데주류가 판매하는 이들 와인은 각각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눈사람·크리스마스 트리 등 그려진 특별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가격 또한 1~2만원대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는 게 롯데주류의 설명이다.
르 프롱드 모스카토 다스티는 이탈리아 피에몬테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폰타나프레다’의 화이트 와인이다. 당도와 산도의 균형이 잘 잡혀 있는 대중적인 와인으로 케이크·쿠키 등 디저트류 궁합이 좋다.
칼로로시는 ‘마시기 쉬운 와인, 심플한 와인’이 콘셉트인 미국 와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중 칼로로시 콩코드는 콩코드 한 가지 품종만을 사용해 만들어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고, 칼로로시 상그리아는 풍부한 과일향 덕분에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레드 와인이다.
카스텔로 델 포지오 파비아 모스카토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조닌’의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으로, 상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과일·치즈 등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모임과 홈파티, 데이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 위주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