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남면 생활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양구군, 남면 생활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12.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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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다목적홀, 목욕탕, 음악실, 피로연장 등 갖춰

강원 양구군은 18일 오후 2시 남면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남면 용하리 구(舊)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군은 주민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생활문화센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사업 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했고, 국비 2억원을 확보해 군비 3억원과 함께 총 5억원으로 구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오늘 개관식을 맞게 됐다.

유재욱 남면장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문화센터는 공간의 효율적 활용성과 부대시설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감안해 헬스장과 마주침 공간, 다목적홀, 목욕탕, 음악실, 피로연장 등을 갖춘 지상2층 건물로 구성됐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