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가회면 지역사회보장협의는 지난 17일 가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 보고 및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사업 변경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희동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주민들의 복지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진현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다 활성화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하나가 돼 관심을 기울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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