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빛의 거리로 거듭난 하동읍 폐철도공원
화려한 빛의 거리로 거듭난 하동읍 폐철도공원
  • 이수곤 기자
  • 승인 2019.12.18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연말연시 맞아 군민 염원담은 5만개 경관 조명 밝혀
폐철도 공원 빛의 거리.(사진=하동군)
폐철도 공원 빛의 거리.(사진=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삭막한 도심 분위기를 개선하고 연말연시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동읍 폐철도 공원에 빛의 거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빛의 거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11시 운영된다.

빛의 거리는 옛 경전선 폐철도를 활용해 조성한 폐철도 공원 입구부터 약 400m 트레킹코스 구간에 군민 5만명의 염원을 담은 경관 조명 5만개로 연출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한 새해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빛의 거리를 걸으며 가족·친구·연인과 인생사진을 찍기 위한 포토존을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군은 개개인의 새해 소망을 적어 달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더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연말이라 아쉬움이 컸는데 빛의 거리가 만들어져 도심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인근 카페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빛의 거리를 걸으며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이수곤기자

dltnhs7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