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 1호차 전달
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 1호차 전달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12.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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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시장서 10년 이상 청과 운송하는 박내옥 씨 1호 구매자 선정
1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포터Ⅱ 일렉트릭’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는 (왼쪽부터)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1호차 주인공 박내옥 씨,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이현구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 회장. (사진=현대자동차)
1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포터Ⅱ 일렉트릭’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는 (왼쪽부터)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1호차 주인공 박내옥 씨,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이현구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 회장.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최초의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Ⅱ 일렉트릭’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

현대차는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박내옥 씨에게 포터Ⅱ 일렉트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포터Ⅱ 일렉트릭의 주 구매자가 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락시장에서 10년 이상 청과 운송을 하는 박내옥 씨를 1호차 구매자로 선정하고, 10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를 증정했다.

1호차 주인공 박내옥 씨는 전달식에서 “먼 거리를 장시간 운전하는 업무 특성상 뛰어난 경제성과 안전사양을 갖춘 포터Ⅱ 일렉트릭은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포터Ⅱ 일렉트릭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게 돼 더욱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터Ⅱ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킬로미터(㎞) 주행이 가능하고, 135킬로와트(kW) 모터와 58.8킬로와트시(kWh) 배터리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능력을 갖췄으며,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포터Ⅱ에 비해 연간 연료비가 50% 수준에 불과하고, 등록 단계 세제 혜택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으로 경제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적재 중량에 따라 하중의 변화가 큰 상용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포터Ⅱ 일렉트릭에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탑재해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주행 거리 걱정 없이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대폭 적용해 장시간 운전하는 소상공인들의 사고 예방 안전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클러스터를 통해 출발 시각과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예약 충전, 공조 시스템 △충전소 찾기 등 전기차(EV) 특화 정보를 추가한 8인치 TUIX 내비게이션 △혹한기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등 전기차 특화 사양을 더했다.

한편 포터Ⅱ 일렉트릭은 출시한 지 나흘 만에 총 2555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안전, 편의, 경제성을 두루 갖춘 포터Ⅱ 일렉트릭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차량이자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는 차세대 전기트럭으로서 소형 트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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