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르면 오는 I-MoD 버스’ 시범 서비스 개시
인천, ‘부르면 오는 I-MoD 버스’ 시범 서비스 개시
  • 고윤정·박주용 기자
  • 승인 2019.12.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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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대중교통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첫 실증

인천시는 영종국제도시내에 승객이 앱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해 버스 탑승을 요청하면 AI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른 버스경로가 생성되어 운행되는 ‘부르면 달려오는 I-MoD(Incheon Mobility on Demand) 버스’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으로 선정된 ‘인천시 사회참여형 I-MoD 서비스’는 시가 보다 스마트하게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6월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씨엘(주), 연세대학교, 인천스마트시티(주)와 MOU를 체결했다.

새로운 기술로 대중교통 불편을 해결하고자 첫 출발선에 선 I-MOD(아이모드)버스 서비스는 시민과 공감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지자체, 기업, 대학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대중교통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첫 실증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영종지역내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영종 스마트시티 리빙랩 YoungS Lab)이 직접 영종 도시문제를 토론하고 해결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정의하는 등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모임을 갖고 영종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증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민참여단)을 통해 제시된 배차 취소의 패널티, 동승으로 인한 추가시간 범위, 스마트폰 이용불편자를 위한 전화예약 서비스, last mile 공유자전거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은 이번 실증기간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확대 계획에 담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본사업(2020.∼2022.)에 도전한다.

또 I-MOD 버스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I-ZET(전동킥보드)가 운서동에서 실증 중이다.

시현정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실증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대중교통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로 높은 시민의식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I-MOD가 이번 실증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대중교통 모빌리티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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