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상’ 수상
신한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상’ 수상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12.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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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연합뉴스)
(사지=연합뉴스)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9 포용금융·금융소비자보호·금융사기근절 부문 등 유공자 시상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2013년부터 7년 연속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서민금융 지원 부문 명예의 전당에도 헌정됐다.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사잇돌 중금리대출 누적 취급액 은행권 1위 △은행권 최다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 운영 △은행권 최초 모바일 서민금융대출 시행 △서민금융 우수·미담 사례집 발간 등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2015년부터 전국 22개 지역본부 주관으로 추석 시즌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고 자영업자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상담하는 등 각 지역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의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민금융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서민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확대하는 등 서민금융 선도은행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면서 고객의 행복과 성공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