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엑스포공원은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을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은 공원 내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가족단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수확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는 장애인 가족도 체험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체험장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유기농 재배의 토양개량에서부터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 수정과정, 수확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딸기수확체험 예약은 기존 전화예약 접수방법에서 온라인 예약시스템 접수방법으로 변경, 사전예약을 통해 실시한다. 온라인 접수는 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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