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16일 시청 종합민원실 현관에서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 주요 간부, 민원담당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10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시가 행정안전부로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고 새로운 다짐을 위해 마련했다.

시청 민원실은 민원인 편의시설, 접근성, 효율적인 공간 배치,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제도 운영,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2015년에 이어 다시 우수기관으로 뽑힌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원실은 시의 얼굴인 만큼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의 입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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