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K5' 첫차 주인공 EDM 작곡가 선정
기아차 '3세대 K5' 첫차 주인공 EDM 작곡가 선정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12.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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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동귀 씨, ‘K5’ 이미지와 잘 부합해”
기아자동차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동귀 씨가 기아차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동귀 씨가 기아차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3세대 K5’의 첫 번째 주인공은 일렉트로닉댄스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 씨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귀 씨의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의 1호차 구매자 개념을 넘어 차량의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 구매자를 뜻하는 것으로, 기아차는 K5의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 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기아차 측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동귀 씨가 플레이 인터랙티브(Play Interactive)를 추구하는 3세대 K5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퍼스트 플레이어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귀 씨는 “이전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실내 공간, 그리고 기본으로 적용된 첨단 안전 기술에 매료됐다”며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인 1만6000대를 돌파했다”며 “혁신적인 K5의 디자인만큼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소비자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