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제작지원
BBQ, 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제작지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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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제품 홍보효과 기대
BBQ가 제작 지원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 (사진=BBQ)
BBQ가 제작 지원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 (사진=BBQ)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현빈, 손예진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블 채널 tvN을 통해 지난 12월14일에 첫 방송을 탄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BBQ는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면서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 올리브 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황금알치즈볼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매장 인테리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가 참신하고 새로운 소재로 방영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BBQ는 제작 지원에 따른 브랜드와 제품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현빈과 손예진이라는 톱스타의 만남과 비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를 제작지원하면서, 많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BBQ가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표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더욱 더 친근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