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실장, 다주택자 靑 참모 1채 제외 나머지 처분 권고
노영민 실장, 다주택자 靑 참모 1채 제외 나머지 처분 권고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12.16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위공직자 솔선수범 필요"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청와대에 근무중인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에게 집을 처분할 것을 요청했다고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대통령 비서실과 안보실의 비서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이 정부의 부동산 가격 안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면서 이 같이 요청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내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하라"고 권고했다. 

노 실장은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