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병원, 의료 질 향상 QI 경진대회 개최
서울여성병원, 의료 질 향상 QI 경진대회 개최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9.12.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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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13일 서울여성병원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여성병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13일 서울여성병원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여성병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서울여성병원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감염관리 중요성 및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QI 경진대회는 오익환 대표원장, 구자남 원장, 김달현 부원장, 조현일 QPS 위원장, 김진오 산부인과 과장 등 병원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열린 QI 경진대회는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 신생아실(모벤저스), 산후조리원(버블버블), 환희맘 등 3팀은 차례대로 ‘모유수유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수유만족도 향상’, ‘신생아 케어 교육 개선을 통한 산모 만족도 향상’, ‘스마트대디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개선, 자기 효능감 증진’이라는 주제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오익환 대표원장은 “경진대회가 각 부서에서의 고민과 노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원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의료환경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및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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