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악회 '제11차 정기총회 및 화합의 장' 가져
충북 산악회 '제11차 정기총회 및 화합의 장' 가져
  • 박종철 기자
  • 승인 2019.1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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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산악회)
(사진=충북산악회)

충북산악회가 지난 15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많은 충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산악회는 2008년 발족 창립해 이번 11회 창립 총회를 맞이 했다. 충북산악회는 (사)충북협회에 소속 됐으나 충청도민들 중 뜻을 갖이 한 산악인들과 충정인들이 사랑과 믿음으로 운영되는 순수한 고향 산악 단체이기도 하다.

산악회는 많은 애환도 있었으나 충북 11개 시·군 중 10개 시·군(청주·충주·음성·진천·옥천·영동·제천·단양·증평·보은) 회장단들이 추진위원회을 만들어 충북도민의 결속을  다지는 산악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고향에 계시지는 않지만 항상 충북인 이라는 자긍심으로 고향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충북 산악회 회원 덕분이라고 생각 한다 ” 며 고향 충북이 일등경제 충북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용석 산악회장은 ”많은 우유곡절은 있었으나 ,충북인들의 의지로 11회 정기총회 와 송연회를 성대히 가질 수 있었다“며 "모든회원들의 고향을 사랑 하는 애향심으로 산악회가 발전 할수 있었다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충북/박종철 기자

jc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