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29초 영화제' 수상작 2편 공개
야놀자, '29초 영화제' 수상작 2편 공개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2.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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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또 다른 직장·두 소녀 스크린 개봉
29초 영화제 수상작 이미지. (자료=야놀자)
29초 영화제 수상작 이미지. (자료=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9초 영화제'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10월 '○○이(가) 여행을 가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9초 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영화제에는 총 1000여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20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작 2개는 메가박스와 CGV에서 각각 오는 16일과 18일 한 달간 전국 182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퇴근 후 육아라는 직장에 출근하는 아버지의 여행 갈망을 담은 '아빠의 또 다른 직장'과, 엄마와 함께하는 친구 같은 여행을 표현해 낸 '두 소녀'가 대상이다.

이 밖에도 나머지 수상 작품은 야놀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야놀자 29초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상작을 공개하게 됐다"며 "수상작들을 감상하면서 주변 분들과 함께 일상 속 여행의 의미를 나누고 서로의 여가를 보다 풍성하게 채워주는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