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오늘 견본주택 개관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오늘 견본주택 개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2.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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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 총 510세대…일부 테라스 적용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자료=혜림건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자료=혜림건설)

혜림건설이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51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부 세대에 테라스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7일 당첨자 발표 △1.7~9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는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전용면적 59㎡를 공급한다.

혜림건설은 인천 서구의 1인 가구의 비율이 약 21.60%인 것을 고려하면 59㎡ 소형 평면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부 84㎡ 타입의 경우 방 4개와 팬트리 1개의 설계를 적용했으며, 검단신도시 내에서 최초로 5베이(bay) 혁신 평형 설계를 적용했다. 이 설계로 4개의 방이 거실과 함께 전면을 향해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84㎡에는 고객 생활패턴에 맞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기본 방 3개와 팬트리 2개를 제공한다. 다만, 소비자가 원하면 안방에 있는 팬트리를 알파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상옵션을 준비했다.

또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내 최대 규모 신도시에 들어서는 데다, 그 안에서의 입지나 상품성 등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