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지난 11일 구글플레이가 주관한 ‘2019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우승작과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글플레이가 매년 진행하는 이 시상식은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애플리케이션(앱)과 게임을 발표하는 것으로 카카오페이가 수상한 올해를 빛낸 인기 앱 부문은 온라인 사용자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5월30일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카카오페이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용자들의 이용 습관을 고려해 앱을 켜는 순간 바로 결체와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한 손으로도 빠르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송금, 투자 서비스와 내역보기 메뉴를 엄지손가락이 닿는 홈화면 하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앱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투자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투자 서비스에 들어온 후 상단 배너를 선택하면 스페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사용 패턴을 고려해 출시한 카카오페이앱이 출시 반 년 만에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돼 매우 감사하다”며 “사용자들의 투표로 받은 귀한 상인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마음 놓고 금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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