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2월13일과 16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정각마다 50명씩 총 300명에게 항공권 할인 코드를 제공하는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2월1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2020년 상반기 진마켓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모션 참가자들은 항공사 직원가 수준으로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 노선은 인기 취항지 6곳이며, 시간에 맞춰 공개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2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에 ‘진에어 직원가’를 검색한 뒤 배너를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각 시간대 별로 해당 노선과 프로모션 코드가 공개되며, 예약 시 이를 입력하면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결제 완료를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제공되고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편 진에어는 진마켓이 끝나는 12월16일까지 소비자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추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13일에는 동북아와 국내선 노선을 대상으로 지니 프론트 사전 좌석 지정 무료 혜택이 주어지고, 주말인 12월14일과 15일엔 사전 초과 수하물 5킬로그램(㎏)을 반값에 제공한다. 또 12월13일과 16일 오전 10시에는 10만원 상당의 연차 소진 지원금 쿠폰을 증정한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이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