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친구야시장 운영자·중앙상가 상인회, 무료급식 나눔 펼쳐
포항영일만친구야시장 운영자·중앙상가 상인회, 무료급식 나눔 펼쳐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12.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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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애육원에 야시장 먹거리 무료 급식봉사 펼쳐
포항중앙상가 상인회와 영일만친구야시장 운영자들은 9일 포항선린애육원을 방문해 무료급식과 함께 급식 봉사 참여로 나눔의 온정을 실시 했다.(사진=포항중앙상가)
포항중앙상가 상인회와 영일만친구야시장 운영자들은 9일 포항선린애육원을 방문해 무료급식과 함께 급식 봉사 참여로 나눔의 온정을 실시 했다.(사진=포항중앙상가)

경북 포항중앙상가 상인회와 영일만친구야시장 운영자들은 지난 9일 포항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사랑 나눔 무료급식과 함께 급식 봉사 참여로 나눔의 온정을 실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포항중앙상가 상인회와 영일만친구 야시장 판매대 운영자 모임에서 마련했으며 청소년들의 인기메뉴인 나가사끼짬뽕, 불고기피자, 소떡소떡을 비롯하여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애육원생 및 시설관계자 등 100여명에게 대접하고 배식과 설거지 급식소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희우 중앙상가 상인회장은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올해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 개장한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상인회와 야시장 운영자들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진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상가 상인회와 영일만친구 야시장 판매자 모임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야시장의 맛있는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 중앙상가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찾아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포항중앙상가 내 육거리에서 북포항우체국 구간 실개천 거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 후 동절기 1~2월 임시휴장을 가진 뒤 내년 3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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