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단 하루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출시
서울신라호텔, 단 하루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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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5일 '윈터 딜라이트' 운영
대연회장 만찬·기념사진 촬영
서울신라호텔의 대연회장 '다이너스티 홀' (사진=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의 대연회장 '다이너스티 홀' (사진=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이 1년의 마지막 대목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윈터 딜라이트’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윈터 딜라이트 패키지는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 단 하루 동안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비즈니스 디럭스 룸(1박) △윈터 딜라이트 파티 입장 혜택(2인) △체련장(2인) 및 실내 수영장(2인)이다.

무엇보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의 대연회장 ‘다이너스티 홀’에서 만찬 코스요리와 와인을 즐기며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다. 파티는 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단 하루를 위해 다이너스티 연회장은 꽃과 캔들로 가득하게 꾸며진다. 층고가 6.2미터(m)에 달해 웅장하고 화려하다.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로맨틱한 재즈와 캐럴 음악을 들으며 만찬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패키지의 콘셉트를 ‘2020년 웨딩 트렌드’로 잡고, 웅장한 저택에서의 아름다운 웨딩에 초대받는 느낌을 소비자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때문에 결혼을 계획 중인 예비  부부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라는 게 서울신라호텔의 설명이다.

또, 예비부부와 리마인드 웨딩을 꿈꾸는 부부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소비자를 위해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 사진 인화 서비스와 압화 액자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고, 행사 종료 후에는 꽃 포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