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남원의료원은 지난 11일 전북과학대학교와 4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병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황인창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간호인력 현장실습 병원 역할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우수한 인재 장학금 지원, 인적교류 활성화 및 정보제공 교류, 학생 취업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학생의 직무능력 향상과 교육지원 등 산학협력 활성화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이 담겼다.
박주영 남원의료원 원장은 “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의료발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인력 현장실습 병원으로써 보건향상과 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