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짓는 '청주 가경 IPARK 4단지'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총 2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A 175세대 △84㎡B 26세대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19일 2순위 청약 △26일 당첨자 발표 △1.7~9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걸어서 갈 수 있고, KTX오송역을 통해 서울 및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제2·3순환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을 통해 차량으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주변에는 서현초등학교를 비롯해 △경덕초 △서현중 △경덕중 △충북사대부중 △충북사대부고 △충북공고 △충북예고 등 교육시설이 조성돼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등이 갖춰져 있으며, 가경공원과 감나무실공원 등도 가깝다.

SK하이닉스와 LG전자, LG화학 등이 입주한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예정)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는 남향에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했으며, 알파룸을 비롯해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있음리,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상반기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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