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9일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교육실에서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와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의 안건은 태백시 지역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 현황과 응급상황에서의 현장대응 매뉴얼 등 공유 및 적용방안,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역할 및 협업 대응방안 등이다.
태백보건소 관계자는 “급증하는 정신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관계기관의 유기적 대응 및 협업 또한 중요해지고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탄탄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