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10세대 규모…인천 지하철 1호선 역세권
혜림건설이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견본주택을 이번 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510세대 규모다.
검단신도시에는 각종 지하철 연장 사업과 특화계획구역인 넥스트 콤플렉스 조성이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은 인천 지하철 1호선(2024년 예정)을 단지로부터 500m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로 환경은 원당대로가 도로 면에 접해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넥스트 콤플렉스에는 쇼핑몰을 비롯해 △키즈몰 △엔터테인먼트 △멀티플렉스 △비즈니스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설계는 모든 세대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는 검단 내 최초로 전용면적 59㎡를 공급한다. 일부 평형은 테라스설계로 구성되며, 통풍과 채광을 고려해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개관 예정이다.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