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국방전직교육원 '채용우수기업' 선정
BMW그룹코리아, 국방전직교육원 '채용우수기업' 선정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12.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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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방부장관 감사장 수여…1·2차 기업 맞춤형 교육 진행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위례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2019 전직지원 유관기업·기업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강 국방전직교육원장(왼쪽)과 정상천 BMW그룹코리아 서비스총괄 상무(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MW그룹코리아)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위례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2019 전직지원 유관기업·기업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강 국방전직교육원장(왼쪽)과 정상천 BMW그룹코리아 서비스총괄 상무(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0일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의 ‘전역 장병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위례밀리토피아호텔에서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BMW그룹코리아는 올해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총 87명의 군 장병과 단기 군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과 협력해 1차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1차 교육에서는 회사소개와 질의응답 세션, BMW 공식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서비스센터 방문 등을 통해 BMW의 역사와 제품, BMW 애프터세일즈 과정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12월9일부터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총 46명의 전역예정 장병과 단기 군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맞춤형 2차 교육이 진행 중이다. 교육은 BMW 애프터세일즈에 대한 교육과 함께 BMW 한독모터스 수원 서비스센터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현재 채용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7개의 BMW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 근무하게 된다.

BMW그룹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상무는 “BMW그룹코리아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전역장병채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직원 채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는 총 512명의 에프터세일즈 직원이 신규 채용돼 7개의 딜러사와 전국 6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