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클라우드·청하 '3인3색' 포스터 '눈길'
롯데주류 처음처럼·클라우드·청하 '3인3색' 포스터 '눈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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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광고모델 수지·전지현·청하 활용
제품 특징 강조…마케팅 활동 전개
(제공=롯데주류)
(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소주와 클라우드 맥주, 청하 등 대표상품의 3인3색 신규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처음처럼 소주는 가수이자 배우 수지, 클라우드 맥주는 배우 전지현, 청하는 가수 청하가 현재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처음처럼의 신규 포스터의 경우 물감으로 그린 듯한 부드러운 느낌의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포근한 느낌을 주는 하얀 스웨터를 입은 수지의 모습을 사진 속 사진 형태로 보여주면서 처음처럼 소주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클라우드 포스터는 고급스러운 블랙을 배경으로 클라우드 맥주의 풍부한 맛과 거품을 상징하는 골드&화이트 색상을 살려 3년 만에 모델로 돌아온 ‘전지현’과 함께 했다. 포스터 하단에는 ‘100% 발효원액 그대로, 물타지 않아 더 풍부한 맛과 거품’이라는 문구를 통해 클라우드 맥주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청하 포스터는 화사한 햇살을 배경으로 하얀 스웨터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가수 청하의 모습을 바탕으로 했다. 특히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포함된 귀여운 글씨체를 사용한 ‘맑고 깨끗한 청하’ 문구를 통해 젊은 감성과 제품 속성을 담아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각 제품의 특징을 모델의 이미지와 다양한 색감, 연출을 활용해 포스터에 담아냈다”며 “포스터뿐만 아니라 광고영상과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