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남원의료원은 오는 13일과 18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직원 상호 간 배려와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11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간의 공동체 의식 형성을 통한 역할 재정립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직종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이해와 존중의식 및 직원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그간 사업추진 성과 및 2020년 사업계획,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전문강사를 통한 레크레이션, 직원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직종별 이해 및 의견 제시 등으로 구성했다.

박주영 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무엇보다도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이 뒷받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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