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유튜브 프리미엄 제재 발표 한주 연기
방통위, 유튜브 프리미엄 제재 발표 한주 연기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12.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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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원들 구글 의견진술 과정서 근거로 든 자료제출 요구
(이미지=신아일보)
(이미지=신아일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이용자 이익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구글의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제재 결정을 다음 주로 연기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11일 이와 관련해 “이번 주 월요일 유튜브 프리미엄 건에 대해 구글로부터 의견진술을 받았다”며 “진술 과정에서 구글이 근거로 든 자료에 대해 위원들의 제출요구가 있었고, 발표가 한주 정도 연기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는 일정 이용료를 지불하면 광고 없이 유튜브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유료서비스다.

다만, 유튜브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1개월 무료체험 후 유료 전환과정에서 이용자의 가입의사를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이용자가 알아야 할 중요 사항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지난 2월부터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문제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이날 시정조치 등을 확정할 예정이었다.

한편 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의 유료전환 과정에서 이용자의 가입의사를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았다는 의혹 등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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