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연구·사업분야 공동발전 협약
국내 최초∙유일의 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세계 안마의자 제조업체 주식회사 바디프랜드가 지난 10일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연구 및 사업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따르면 5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메디플렉스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장,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임상시험 및 연구를 통한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바디프랜드’ 제품 적용을 위한 질환 진단 및 예측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기술 개발연구, 관련 제품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컨설팅 지원 등에도 상호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의료업과 제조업,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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