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남도 부여군 시설관리공단은 혁신과제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는 2019년 혁신과제 발굴 아이디어와 서동요테마파크 UCC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혁신과제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은 참신한 과제발굴을 위해 공모한 결과 5개분야 △지역문제 해결 협력·지원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공공자원 개방 및 활용에서 총 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종합평가를 통해 선발된 아이디어는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으로 총 5건이 최종 선정 됐다.

UCC공모전은 서동요테마파크를 주제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표현한 4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내용의 우수성, 기획의 우수성, 기술의 완성도, 향후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UCC 영상은 공단 운영 시설물 내 상영되며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추정호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내부구성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이번 우수 혁신과제를 2020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공단 홍보 강화를 통해 고객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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