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군인·의경 금연지원사업 성과평가대회 개최
건협, 군인·의경 금연지원사업 성과평가대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2.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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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오는 12~13일까지 천안 신라스테이호텔에서 2019년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업무 성과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성과평과대회에서는 건협 본·지부(금연사업 실시 12개 지부)와 보건복지부, 국방부, 육·해·공군·의무사 담당자, 국가금연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석 군·의경 금연사업의 평가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금연실천 우수부대를 시상할 예정이다.

건협은 2019년 군·의경 금연사업 실시 부대 중 각 군 본부와 사업 평가를 통해 최우수부대 5개, 우수부대 45개를 선정 각 국방부장관 표창, 협회장상을 수여하고 포상금 및 포상물품을 시상한다.

또 최근 신종 전자담배의 출시,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 2020년 군·의경 금연사업 수행 등에 따라 금연정책과 금연사업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신종담배의 진화’, ‘신종담배 금연상담’등 특강을 진행한다.

건협은 군 금연클리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군별, 지역별 대규모 부대를 20곳 선정해 '금연집중지원부대'라 칭하고 건협 12개 지부에서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금연교육 등의 금연서비스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