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연말 주요 사업현장 방문·점검
박일호 밀양시장, 연말 주요 사업현장 방문·점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12.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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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테마파크 조성 예정지·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현장 등 방문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10일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연말을 맞아 시가 추진하는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은 연말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시가 추진하는 아리랑테마크 조성사업 예정지인 (구)법원·검찰청 부지와 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 향후 공정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후 박일호 시장은 아리랑테마파크 조성 예정지인 구)법원·검찰청 부지를 찾아 부지 매입 추진상황과 향후 들어서게 될 밀양아리랑 테마파크 계획에 대해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이어 박 시장은 올 연말 완공예정인 영남루 앞 ‘걷고 싶은 강 길’ 사업 현장과 영남루 원 지형복원사업, 영남루 주변정비사업, 밀양아리랑 고갯길 조성사업 등 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을 방문,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오는 23일까지 3차레에 걸쳐 가곡동도시재생뉴딜사업, 내일·내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 시립 박물관 리모델링 사업,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등 관내 주요사업장을 직접 챙겨 다니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모든 사업들이 완벽하게 추진되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