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도로명주소 활성화 '대통령 표창'
LX, 도로명주소 활성화 '대통령 표창'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2.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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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스 운영·건물 번호판 설치 등 공로 인정
10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조만승 LX 부사장(앞줄 왼쪽 첫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10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조만승 LX 부사장(앞줄 왼쪽 첫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10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도로명주소 담당자 등 관련자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X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제1회 섬의 날' 행사에서 도로명주소 부스를 운영하고, 국가지점번호 검증업무 수행과 주소정보 발전방향을 마련한 국제표준화 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특히, LX는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본부, 169개 지사 사옥 외벽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정착 홍보에 앞장섰다.

조만승 LX 부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LX는 도로명주소가 국민 생활 편의 제고와 안전, 물류비 절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