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19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
인천공항공사, '2019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2.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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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상·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인천공항공사 한신 대리와 오승연 차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인천공항공사 한신 대리와 오승연 차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기업 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월간 가족소식지인 '사람과 하늘'로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사보인 'MORE & BEYOND'로 특별상인 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을 받았다.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사람과 하늘과 MORE & BEYOND는 매월 인천공항의 주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일평균 여객 2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은 공항 상주 직원을 포함해 하루에만 30여만명이 이용하는 소도시인 만큼, 사람 간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국민과의 소통과 신뢰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