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롯데 부회장 '한-인니동반자협의회' 이사장 선임
황각규 롯데 부회장 '한-인니동반자협의회' 이사장 선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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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초대 의장직 맡는 등 민간교류 가교역할"
황 부회장 "인니 진출 국내기업에 실질적 도움 주도록 노력"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롯데지주)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롯데지주)

황각규 롯데 부회장이 ‘한-인니동반자협의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10일 한-인니동반자협의회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황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한-인니동반자협의회는 지난 2014년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계 지도자들이 양국 간의 상호교역과 투자증진을 위해 친선 도모·네트워크 강화 차원에서 출범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롯데그룹을 비롯해 포스코·현대자동차그룹·우리은행·한국무역협회 등 35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인도네시아측 협의회는 경제조정장관을 역임한 하이룰 딴중 CT그룹 회장이 30여개 회원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롯데그룹은 한-인니동반자협의회가 출범될 때부터 함께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특히 신동빈 롯데 회장은 한-인니 동반자협의회의 초대 경제계 의장직을 맡아 민간차원에서 양국 경제계간 투자·협력 강화에 앞장서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황각규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도모하는 많은 국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는 경제뿐만 아니라 학술·문화 분야에서도 교류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2008년 롯데마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한 이후, 현재 롯데백화점과 롯데케미칼, 롯데지알에스, 롯데컬처웍스 등 10여개 계열사, 9000여명의 직원들이 일하며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투자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양국의 관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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