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유난희의 굿즈'서 '블루오브백' 매진
SK스토아 '유난희의 굿즈'서 '블루오브백' 매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2.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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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 아이템에 사회적 가치 더하고 '비건패션' 트렌드에 맞춘 제품
블루오브 이치주름백 더블세트(사진=SK스토아)
블루오브 이치주름백 더블세트(사진=SK스토아)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자사의 대표적인 착한 소비 프로그램인 ‘유난희의 굿즈’에서 아트임팩트의 ‘블루오브백(에코백)’를 판매해 초도 준비 물량이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아트임팩트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들과 협업, 가치 있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며 소속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아내는 기업이다.

아트임팩트는 편집매장 운영을 통해 약 100여개의 소셜 브랜드를 온∙오프라인 채널로 유통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블루오브백’은 올해 패션 트렌드인 ‘플리츠’ 아이템에 사회적 가치를 더한 제품으로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듯)’ 스타일의 실용적인 에코백이다.

이 제품은 ‘유난희의 굿즈’ 여덟 번째 상품으로 기획됐으며, 최근 ‘비건패션’ 키워드에 맞는 에코퍼 등 친환경 패션 아이템이다.

유제광 SV팀장은 “이번 ‘블루오브백’ 완판을 통해 이미 소비자들은 ‘가치소비’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패션 역시 친환경과 실용주의를 내세운 아이템이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이를 반영해서 SK스토아 ‘유난희 굿즈’에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과 친환경의 가치를 반영한 ‘블루오브백’과 같은 다양한 트렌디 사회적 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