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7년 연속 2등급 선정
부평,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7년 연속 2등급 선정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12.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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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인천지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구는 7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5년 연속 부패사건 발생 제로(ZERO)기관의 명예도 얻는 등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표 청렴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전국 69개 자치구 중 1등급에 선정된 기관은 단 한 곳이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과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부패 없는 청렴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한 부평구민 및 공직자들이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