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한우 '반값'… 소비촉진 팔 걷어 붙여
롯데슈퍼 한우 '반값'… 소비촉진 팔 걷어 붙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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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한우협회 공동, 3000두 물량 확보
불고기·국거리·등심…11~17일 온·오프라인 판매
(제공=롯데슈퍼)
(제공=롯데슈퍼)

롯데슈퍼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국거리·불고기 등을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12월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올해 마지막 횡재 찬스! 한우 반값 판매’ 행사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슈퍼의 한우 반값 행사는 수입산과의 경쟁 등에 따른 소비 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슈퍼는 행사를 위해 1등급 한우 3000두에 달하는 물량을 확보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KB국민 등 9대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올해 연중 최저가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그램, 냉장)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2490원, 1등급 등심 역시 오는 11~15일까지 정상가보다 25% 저렴한 5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우 반값 행사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롯데슈퍼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프레시’를 통해 운영된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충분히 접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