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능력개발원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1일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과정은 초·중학생 자녀와 함께 특별한 음식을 만들거나 나무를 이용한 나만의 원목상자를 만들면서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건전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열리고 있다.

내년 1월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프로그램별로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가족이 어울려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능력개발원 홈페이지 수강생모집 안내를 참고하여 기간 내에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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