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열린 개강식에는 조억동 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문성모 서울장신대학 총장, 박은미 평생교육원장, 교육생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정선화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교육생 대표로 나서 성실히 교육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황산성 변호사가 여성 리더쉽에 관한 강의를 펼쳤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변화는 가정과 사회는 물론 세상을 바꿔가는 힘이 있다”고 강조하며, “여성 스스로가 21세기 주역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2기 여성지도자 과정’ 교육은 오는 7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하며 리더쉽, 사회봉사, 의사소통 및 자기표현, 지역사회 이해, 경제, 문화, 가족,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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