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서 ‘희망브릿지 토크콘서트’ 진행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서 ‘희망브릿지 토크콘서트’ 진행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12.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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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14일부터 15일까지 한양대 ERICA캠퍼스서 ‘희망브릿지 토크콘서트’ 진행한다. (사진=안산시청)
경기 안산시가 14일부터 15일까지 한양대 ERICA캠퍼스서 ‘희망브릿지 토크콘서트’ 진행한다. (사진=안산시청)

경기 안산시는 문화예술을 통해 공감과 배려의 포옹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2019 희망브릿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9 희망을 잇다-모두 함께 희망을 이어갑시다’를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양대 ERICA캠퍼스 라이언스홀에서 진행하며, 유명인들의 희망토크와 공연,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개인의 작은 실천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로 희망토크를 진행하며, 음원 강자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Zion.T), 장구의 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빛나는 무대도 펼친다.

또 행사 이튿날에는 나들의 ‘지금 나를 움직이는 힘, 희망’을 담은 이야기로 벅찬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10년의 투병 이후 새로운 희망적 삶을 만들어 가는 음악 그룹 일기예보, 국민가수 변진섭, 지역 대표 밴드 그루브어스(GrooVeus)가 멋진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관내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마련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12월의 선물처럼 다가갈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헌신하는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