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남원의료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12.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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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남원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남원의료원)
전북도 남원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남원의료원)

전북도 남원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도록 유도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지난 2019년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개의 장, 91개 기준, 520개 조사항목을 바탕으로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의 전 과정을 추적 조사한 결과 4년간(2019년12월23일~2023년12월22일) 유효한 인증서를 받게 됐다.

박주영 도 남원의료원 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제공을 펼쳐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