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득상 강화군의장, ‘제1회 다산의정대상’ 수상
신득상 강화군의장, ‘제1회 다산의정대상’ 수상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9.12.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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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정치 부문…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유공
신득상 인천시 강화군의장이 ‘제1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강화군의회)
신득상 인천시 강화군의장이 ‘제1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강화군의회)

인천시 강화군의회는 신득상 의장이 지난 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수원)에서 열린 ‘중부일보 제1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다산의정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본받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반에 걸친 눈부신 의정활동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경우 수여하는 상이다.

경인지역 내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 기초의원 중에서는 신 의장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제1회 다산의정대상에서는 총 10명의 의원(광역6, 기초4)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의장은 평소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은 물론, 특히 청와대 및 인천시청·인천시의회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민들을 강화군의회 본회의장으로 초청해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등 열린의회를 구현했으며, 제1회 강화군 실향민 합동망향제를 개최해 강화를 평화의 섬으로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 의장은 “영광스러운 수상에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