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쏘나타 센슈어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오는 12월19일부터 26일까지, 12월30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2차수에 걸쳐 7박8일간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쏘나타 센슈어스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차수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차수의 경우 12월9일부터 15일까지며, 2차수는 12월9일부터 22일까지다.

현대차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고, 12월17일과 26일에 각각 해당 차수별로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는 개별 공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까운 사람들과 약속이 많은 12월, 감각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까지 갖춘 쏘나타 센슈어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현대차가 마련한 시승 이벤트 통해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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