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교육 우수 실천 사례 입증
경기 시흥 시화병원이 지난 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린 '2019 현장적용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실천·적용한 교육 수료 대상으로 하며 평가 기준은 ▲교육수료 이후 교육 내용을 사업 반영도 ▲사업 내용의 국민 편익 강화 ▲교육 목표에 현업 적용 정도 ▲진행 사업의 성과 등 4대 요소로 평가했다. 이중 시흥시화병원은 ‘감염관리팀 업무역량 강화’를 주제로 대상을 획득,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감염관리팀 업무역량강화'는 ▲전 직원 감염관리 인지도 상승 교육의 횟수 증가 및 교육을 강화 ▲요양원과 요양병원 방문교육 ▲시설장 간담회 교육 및 개별 면담 개별교육을 통해 본원에서 시작 지역 의료협업으로 확대 운영해 감염관리인지도 증가, 외부 기관 감염관리 교육 만족 향상을 이뤄냈다.
이에 감염관리팀 이선화 팀장은 “체계적이며 질 높은 보건복지 인력개발원 교육에 큰 도움을 받았다” 며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고 만들어온 감염관리 교육이라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화병원 은 2020년 신축 이전을 앞두고 의료 질 향상에 맞춰진 다양한 교육 및 인프라 확충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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